결혼식에 불참할 때 문자는 빠르게, 진심으로, 간결하게 사유·축하·대안(축의금/후일 만남)을 담아 보내면 예의가 갖춰지는게 통례입니다. 다만 이럴 때에 진심은 봉투의 두께에서 나오는거라서 미안함이 크고 받은게 많은 경우라면 30만원보낼걸 50만원보내면 더더욱 좋겠죠? 근데 여기에 요즘 물가가 높아서 참석안하고 밥 안먹는게 더 도와주는거다라는 생각에 10년전에 30만원받았는데 10년 뒤 똑같이 30만원하면 그닥 좋은 소리 듣긴 어려울 겁니다.
작성 원칙 5가지
빠른 통보: 불참이 확정되는 즉시 연락한다.
진심 축하: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 모두 축하를 넣어 온기를 준다.
사유는 간략히: 과도한 설명 대신 “부득이한 사정” 등으로 정중히 표현한다.
대안 제시: 축의금 전달 방식, 이후 만남 약속 등 보완책을 함께 적는다.
말투 조절: 관계에 따라 격식/친근함을 조절한다.
격식 있는 사이(상사·거래처)
“[이름/직함]님,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워 깊이 송구합니다. 두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. 축의금은 [전달방법]으로 올리겠습니다.”
“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만, 기존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.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. 아름다운 예식 되시길 바랍니다.”
직장 동료·선후배
“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! 그날 회사 일정이 겹쳐 참석을 못 해 미안해요. 마음으로 응원할게요. 축의금은 [전달방법]으로 보낼게요. 조만간 따로 식사해요!”
“초대 고마워요. 꼭 가고 싶었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어려울 것 같아 정말 아쉽네요. 행복한 시작 되길!”
친한 친구
“야, 결혼 정말 축하해! 갑자기 [간단 사유]가 생겨서 못 가게 됐어… 너무 미안해. 사진 많이 보내줘! 축의금은 [전달방법]으로 보낼게. 끝나고 시간 맞춰 제대로 축하하자!”
“네 큰날 함께하지 못해 미안 ㅠ 다음 주에 내가 밥 살게. 행복하게 잘 살아!”
가족·친척
“[이름]아,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. [간단 사유]로 참석을 못 하게 돼 많이 아쉽구나. 마음은 늘 함께할게. 축의금은 [전달방법]으로 보낼게. 평생 행복해라.”
“예쁜 날 직접 보지 못해 미안하지만 늘 응원한다. 조만간 집에 들러 인사드릴게.”
질병/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
“안녕하세요, [이름]입니다.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갑작스러운 [질병/출장]으로 불참 드리게 되어 깊이 송구합니다. 축의금은 [전달방법]으로 전하겠습니다. 두 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.”
“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렵습니다.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리고, 쾌차 후 인사드리겠습니다.”
늦게 알게 된 경우
“안녕하세요. 결혼 소식을 늦게 듣고 이제야 연락드립니다.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이미 일정이 있어 참석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 축의금은 [전달방법]으로 전하겠습니다.”
“늦게 알게 되어 너무 죄송해요. 행복한 예식 되길 바랍니다!”
축의금·대안 표현 예시
“축의금은 [계좌/전달자]를 통해 오늘 중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.”
“예식 후 일정 여유되실 때 꼭 만나서 직접 축하드릴게요.”
“화환/선물로 마음 전하겠습니다.”
톤·매너 팁
첫 줄에 축하, 중간에 사유, 끝에 축원·대안으로 마무리하면 자연스럽다.
‘미안/송구’는 1회만, 이모지는 친한 사이에서만 가볍게.
예식 당일 새벽 통보는 지양하고, 불참 확정 즉시 알린다.
원포인트 템플릿
격식형: “[성함]님,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 두 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. 축의금은 [방법]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.”
친구형: “[이름]아, 결혼 축하해! [간단 사유]로 못 가게 돼서 너무 미안해. 축의금은 [방법]으로 보낼게. 끝나고 꼭 보자! 행복하게 잘 살아!”